산책하는 침략자
散歩する侵略者
2017 · 드라마/SF/미스터리 · 일본
2시간 10분 ·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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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침략을 목표로 인간의 몸에 침투한 외계인이 인간의 ‘개념’을 수집하기 시작하고 ‘개념’을 수집 당한 인간은 공백 상태가 되어 간다. 어느 날 행방불명 됐던 남편 신지(마츠다 류헤이)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돌아와 “자신은 지구를 침략하러 온 외계인”이라고 고백하면서 아내(나가사와 마사미)를 당황케 한다. 신지는 매일 어딘가로 산책을 나가고, 마을에서는 어느 한 가족이 참살 당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미스터리 한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데... 세상이 끝나는 날 신지를 위한 나루미의 마지막 선택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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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제작
코멘트
350+갤러리
삽입곡 정보

予兆

奪われる家族の概念

散歩する真治

あきら

愛のテーマ

友情
이은주
3.5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무언가'의 의미와 개념을 상실한 우리들에게 주는 메시지. <2017.10.18 biff, 일곱번째날 열여덟번째>
김혜리 평론가 봇
3.5
유유자적 종말 호러. 개념과 개념 상실 중 세상을 망치는 건 무엇?
동구리
4.5
‘우주전쟁’의 기요시적 변용. 낙관과 비관을 동시에 담아내는 시선 영화의 설정은 단순하다. <신체강탈자의 침입>(1956)처럼 외계인들이 어느 인간들의 몸을 빼앗아 지구를 침략할 준비를 한다. 그 준비는 침략 대상인 인간들을 파악하기 위해 그들의 개념을 모으는 것이다. 침략자들은 사람들에게 이미지화된 개념을 빼앗는다. <산책하는 침략자>는 소유, 가족, 일, 자신, 타인 등의 개념이 사라지고 언어화되어 흩어졌기에 모두 백지화하고 개념에 대해 재고해야 한다고 말하는 영화처럼 보인다. 침략자인 신지나 아마노는 개념을 빼앗긴 인간들을 보고 행복해 보이지 않느냐고 말한다. 인간들이 지니고 사는 개념들은 온갖 언어에 의해 해체되었고 변질되었다. 언어로써 설명될 수 없는 개념을 이미지로 떠올렸을 때 침략자들은 개념을 약탈해간다. 개념을 빼앗긴 인간은 그제야 비로소 언어로서 설명될 수 없는 개념의 굴레에서 해방된다. 영화 말미에 이르러 결국 침략이 시작된다. 나루미는 신지에게 사랑이라는 개념을 가져가 달라고 이야기한다. 신지는 사랑이라는 개념을 빼앗아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침략은 멈춘다. 영화는 그로부터 두 달 뒤, 침략 이후 재건되는 어느 마을에서 마무리된다. 신지는 나루미가 입원한 병실을 찾는다. 앉아있는 둘은 서로 시선이 엇갈리게 앉아있다. 침략자들은 인간은 가질 수 없던 개념, 특히 사랑이라는 개념을 꽤나 즉각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한다(혹은 그런 것으로 보인다). 언어를 통해 어그러질 대로 어그러진 개념을 인간들은 조금씩 회복하고 있지만, 유독 사랑을 빼앗긴 나루미는 그렇지 못하다. 신지와 나루미의 엇갈린 시선은 다시 마주할 수 있을 것인가? 의사는 어떻게든 치료법을 찾을 것이라 말하지만 엇갈린 시선은 그 가능성마저 무시하는 것 같다. 어쩌면 <산책하는 침략자>의 결말은 사랑을 이야기하는 <우주전쟁>(2005)의 따뜻한 가족주의처럼 느껴질 여지도 있다. 그러나 나루미와 신지의 시선은 냉소적으로 그 가능성을 비웃는 기요시의 시선처럼 느껴진다. <산책하는 침략자>를 이야기하면서 같은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6부작 드라마 <예조: 산책하는 침략자>(2017)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방영 이후 같은 제목으로 극장판이 제작되기도 한 이 작품은 2018년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극장판이 국내에 소개되기도 했다. <산책하는 침략자>에서 신부로 특별출연했던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외계인 마카베로, 소메타니 쇼타가 그의 파트너 타츠오로, 카호가 타츠오의 아내 미유키로 출연했다. 두 작품은 유사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나, <예조>는 훨씬 비관적인 톤을 띈다. 사실 같은 세계관이라고는 하지만, 두 작품의 이야기가 동시에 벌어지고 있다고 보기도 애매하다. 드라마판과 다르게 극장판에 삽입된 몇몇 꿈 장면과 살짝 달라진 편집 순서는 '그럼에도 사랑'을 이야기하던 <산책하는 침략자>와는 다르게, <예조>는 '그럼에도 불가능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짝을 이루는 두 작품은 각기 다른 명제를 가져와 충돌시키며 사랑에 대한 관점을 확장한다.
마리아
3.0
책으로 쓰여졌다면 소멸감이 더 잘 살아났을 것 같다. 나는 아직 영상을 읽어내는 데에는 익숙치 않은 듯/외계인들의 도식적인 행동들이 아쉽다.
다솜땅
3.0
뭔가 일어날 듯 하면서.. 시동 걸다가 만 듯... ㅎ
인세영
3.5
사랑이라는 주제가 진부한게 아니라 그냥 대부분의 영화들의 사랑을 다루는 방법이 진부한거지 이렇게 신선하게 다뤄주기만 하면 언제나 환영이다.
차지훈
2.0
에둘러 돌아가자니 너무나도 많은 잔가지들 산발적이면서도 소모적인 난투극과 비정상적 행동. '외계인'이라는 설정을 갖고서 애매한 위치로서 만들어버린 등장인물들. 소비적이면서도 산만한 인물들의 행동. 마지막까지 와서야 정리가 되지만 너무나도 작위적이면서 자연스럽지 못한 흐름들이 졸작이라는 느낌으로서 다가온다. 메시지 전달을 위해 시종일관 1차원적인 전개를 보여준 것 자체가 연출 미스로서 느껴진 작품.
JH
2.5
사후세계와 초현실적인 행위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시더니 마침내 외계인과 접신하셨다. 주고자하는 메시지는 이해는 하겠지만... 좀 너무 가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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