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초 전라도와 충청도의 접경구역인 장흥이라는 마을에서 질펀한 육담구담과 폐쇄된 성문화속에서 도화살을 팔자로 가지고 살아가는 분례라는 한많은 여자의 질곡사를 풍자해학적으로 풀이한 문학과 영상을 접목한 문예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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