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아기 소식이 없냐며 며느리를 압박한다. 남편과 2세 계획을 세우려 노력하지만 남편은 잠자리를 거부한다. 어느 날 욕실 샤워 꼭지가 고장 나고 시아버지가 수리를 해주는 모습을 본 며느리는 단둘이 있을 때 시아버지를 유혹하기 시작하고 결국 시아버지에게 자신을 임신시켜 달라는 제안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