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무역 회사에서 일하는 피터 윌렘스는 약삭빠르고 이기적이다. 비리를 저지르던 윌렘스는 회사에서 쫓겨나고, 모두가 존경하는 린가드 선장이 마침 항구에 들어왔다가 윌렘스를 보게 된다. 과거 윌렘스를 도와주었던 린가드 선장은 그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고자 한다. 바탐 섬의 무역 요충지인 원주민 마을로 향한 린가드 선장은 윌렘스를 그곳에 남겨 둔다. 이 마을은 린가드 선장 덕분에 성장했지만, 선장을 비롯한 백인들은 원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마을이 발전되길 바라지는 않는다. 윌렘스는 원주민과 백인들의 다툼에 끼게 되는데, 그 사이에서도 혼자만 이득을 취하려던 윌렘스는 다시금 곤경에 처한다. 조셉 콘래드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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