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시
귀시
2025 · 공포 · 한국
1시간 36분 ·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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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대가를 치러도, 진짜 사고 싶어?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열리는 귀신을 사고파는 시장 ‘귀시’. 양손의 검지와 새끼손가락을 맞대 여우 모양의 창을 그리면, 그 문이 열린다. 돈, 외모, 성적, 스펙, 인기.. 갖지 못한 것을 탐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 그 곳에서는 매일 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섬뜩한 거래가 벌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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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1.5
무한도전 박명수 몰카특집때의 홍원기 감독의 개구졌던 표정이 떠올랐다 당시 파이야를 찍었을 때 처럼 이 작품도 아주열심히 대충 찍은것 같다
RAW
1.5
배(이야기)가 산을 향해 돌진한다. 1.4/5점 카메라랑 렌즈 좋은걸로 찍은 듯
parrot
0.5
내 꿈같음 개꿈
크리스 X 엔터테인먼트
2.5
2번째 외모 에피소드는 결이 달라서 빼버려도 될거 같고 영화 엔딩에서 각 이야기를 전체적으로 연결시키는 에필로그가 있었다면 세계관이 더 살지 않았을까 싶다. 여우창은 일본에서 넘어왔다던데 차라리 마지막에 일본 에피소드가 있었더라면...?
블랙트리
2.5
학교괴담 이후 업그레이드해서 돌아온 홍원기 식 공포괴담. 역시 아이돌 배우 와 베테랑 배우의 콜라보의 신선함을 쓰는걸 좋아하나보다. 한번쯤은 볼만하다. 새로운 시도는 응원한다. 한국의 이토준지 라고 불러야하려나? 홍원기 스타일 포기하지말고 쭉 가다보면 좋은 결과 나올듯 공포 장르에 이런류와 감독도 필요하다.
라씨에이
3.0
6.6/에피소드들을 아우르는 큰 틀이 부실한 가운데 전반적인 마무리도 흐지부지 얼렁뚱땅. 용두사미의 전형을 보여준 옴니버스 공포물인 와중에 그래도 뜻밖의 수위 높은 묘사들은 눈에 들어오는 편. / 원현준 배우의 검은 옷 무당 캐릭터와 귀신을 사고 파는 시장, 여우창 놀이, 죽은 나무에 핀 꽃 등을 통해 다섯 편의 에피소드가 어찌어찌 한데 묶여있긴 하지만, 사실 그것들만으론 부족하단 생각이 들었음. 이야기적으로나 컨셉으로나 각 에피소드들을 아우를 만한 명확한 큰 틀이 부실했던 탓에 끝내 중구난방이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음. / 그저그런 괴담처럼 허무맹랑하거나 흐지부지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아쉬운 점이 꽤 보이긴 했음. 허나 전반적으로 그로테스크하고 잔혹하며 기괴한 묘사들도 제법 보였고, 최근 공포물의 키워드라고도 할 수 있는 바디 호러 장르를 떠올리게 하는 묘사들도 찾아볼 수 있었기에 썩 나쁘지만은 않았던 옴니버스 공포물이었음. 여기에 개인적으로 옴니버스 형식을 선호하는 편이라 점수가 좀 더 플러스되기도 했음. / <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 분량이 많지 않은 조연이었음에도 분위기를 장악하며 범죄 액션 영화를 일순 공포 장르물로 바꿔버렸던 원현준 배우가 여기선 검은 옷을 입은 의문의 무당 역을 맡아서 에피소드 전체를 아우르는 역할을 해줬음. 오프닝부터 시커먼 차림으로 굿판을 벌이고, 첫 번째 에피소드에선 당산나무를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대사를 날리고, 세 번째에선 시체를 두고 주문을 외우더니, 네 번째에선 막판 등장해서 또 주문을 외우고, 다섯 번째에선 모든 일의 흑막인 듯 본색을 살짝쿵 드러내며 지금까지 중 가장 긴 대사를 날리면서 엔딩을 장식했음. 사실 전반적으로 단편적인 모습들을 보여주며 떡밥 수준으로 간만 보고 빠진 편인 데다, 영화가 끝날 때까지도 그 정체가 정확히 드러나질 않아서 좀 싱겁고 찝찝한 감은 있는데, 그래도 등장할 때마다 시선을 사로잡고 카리스마를 뿜으며 그럴 듯한 분위기를 형성해줬기에 캐스팅 자체는 성공에 가까웠음. 다만 그래도 좀 더 비중있게 등장해서 더 큰 활약을 보여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긴 했음. / 영화에 대한 정보 없이 상영관에 들어갔기에 영화가 옴니버스인 줄 전혀 몰랐음. 때문에 솔라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첫 번째 에피소드가 급전개로 흘러가다 그대로 끝나버리길래 적잖이 당황스러웠음. 어쨌든 개인적으로 짧게 치고 빠져주는 단편 모음집, 옴니버스 형식을 선호하는 편이라 당황스러우면서도 반갑긴 했음. 한편, 영화를 보기 전에 평점이 처참하게 망가졌음에도 캐스팅 목록은 의외로 화려하길래 좀 의아했는데, 옴니버스 형식인 걸 알고 설명이 좀 되긴 했음. / 이전 에피소드의 조연이나 까메오가 다음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곤 하는데, 형식적인 연결고리라 볼 수 있어도 개인적으론 괜히 반갑기도 하고 세계관 공유하는 느낌도 나고 해서 선호하는 편이긴 함. // 귀신 꽃가루. / 첫 번째 에피소드부터 요즘 공포물의 키워드인 바디 호러 장르를 떠올리게 만드는 뜻밖의 그로테스크한 묘사들이 보여서 기대감이 올라갔음. 귀신 꽃가루를 흡입한 사람들의 몸에 종기가 생겨나고, 거기서 의문의 하얀 꽃이 피어날 때의 묘사를 비롯해 그걸 칼로 도려내는 묘사나 꽃가루 좀비과 돼버린 사람들의 분장 등등, 공포물로서의 볼거리가 생각보다 괜찮았음. / 옴니버스 형식이란 걸 전혀 모른 채로 봐서 느닷없이 클라이맥스로 흘러가기에 당황스럽긴 했으나 짧은 와중에도 나름 기승전결을 갖춘 데다, 당산나무의 괴기한 꽃가루라는 아이디어도 그리 새로울 건 없지만 식상하지도 않았고, 그로테스크한 표현들이 제법 그럴 듯하게 받쳐주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괜찮게 본 에피소드였음. / 솔라가 연기하는 모습을 처음 봐서 우려가 살짝 됐는데, 뛰어나진 않아도 무난한 연기를 보여줬음. // 택배 도둑. / 두 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 문채원은 명백한 미스 캐스팅이었음. 그냥 딱 보기에도 이미 완성된 비주얼을 자랑하는 배우이기 때문임. 그런 사람이 외모 컴플렉스를 가지는 것까진 그럴 수 있다 치겠지만, 코나 눈이 찔끔 변했다고 해서 주변으로부터 달라보인다는 말을 듣기엔 티가 거의 나질 않았고, 스스로 대만족하는 모습도 딱히 납득되질 않았음. / 외모에 집착하는 평면적이고 전형적인 캐릭터야 단편에선 그럭저럭 용인될 수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택배를 너무 대놓고 싹 다 훔쳐가는 모습이나 적반하장으로 옆집 여자를 깔보고 무시하는 모습 등은 좀 부자연스럽고 작위적으로 느껴졌음. 그리고 막판의 사투 자체는 그냥저냥 흥미로웠지만, 마무리를 너무 조급하게, 의미심장한 척하며 얼렁뚱땅 지어버려서 끝인상이 영 좋지 않았음. // 귀신 시장. / 귀신을 사고 파는 시장이란 설정 자체는 좀 허무맹랑하게 느껴지면서도 어디서 본 적 없는 발상인지라 흥미가 돋긴 했음. 귀신 시장이란 공간적 배경도 나름 그럴 듯하게 꾸며놓은 편이었음. / 다만 학업 스트레스, 성적에 대한 집착 등은 학교괴담류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소재인 만큼 좀 뻔하고 흔하단 느낌이 들 수밖에 없었고, 이야기 전개도 상당히 전형적이었으며, 마무리마저 졸속으로 얼렁뚱땅 끝나버려서 나름대로 힘을 준 메인 에피소드인 듯 함에도 별다른 인상이 남지 않았음. / 클라이맥스는 명백히 실패한 공포연출을 보여줬음. 속된 말로 요즘엔 개나 소나 다 따라하는 속닥거리는 귀신들이 무더기로 등장하는데 그냥 그 모습 자체가 무섭기는 커녕 어정쩡해 보이고 좀 우스꽝스럽게 느껴졌으며, 주인공이 그 상황에서 귀신을 보는 창의 손 모양을 떠올리고서 따라하는 모습도 좀 어이가 없었음. / 서영희 배우가 상당한 열연을 펼치는데, 가볍고 상투적인 이야기의 톤과는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라 좀 연기력 낭비로 느껴졌음. // 신체의 집. / 온갖 신체 부위들이 널부러져 있는 집 안을 주인공들이 차례차례 훑어나가는 모습은 제법 긴장감을 형성해줬음. 그로테스크하고 잔혹한 묘사들도 나름의 볼거리이긴 했는데, 정작 독립된 이야기로서의 뚜렷한 형체가 없는 느낌이라서 그냥 이런저런 떡밥용 에피소드로 느껴졌음. / 유재명 배우가 범인을 잡기 위해선 과잉 진압도 마다치 않고 그러다 받은 징계를 만회하기 위해 실적에 집착하는 경찰관으로 나오는데, 뭔가 배우의 이미지와는 살짝 안 어울린단 느낌을 받았고, 캐릭터 자체도 납작한 데다 끝내 희생자로 허무하게 퇴장해 버려서 배우 활용을 제대로 못한 배우 낭비의 사례로 느껴졌음. / 첫 번째 에피소드 속 죽은 나무에 핀 꽃, 집 안 곳곳에 널부러져 있는 대량의 신체 부위들과 두 번째 에피소드 속 보라색 포장 박스, 그리고 막판 주문을 외우며 등장한 검은 옷의 무당 등. 앞선 에피소드들과의 연결고리가 여럿 등장하며 떡밥을 푸는 듯해서 에피소드 자체는 아쉬웠어도 기대감을 끌어올려주긴 했는데,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딱히 그 떡밥들을 해소해주지 않아서 서운했음. / 주인공들이 들어간 집의 구조나 어항의 모양, 그 속의 절단된 신체 부위 등이 영화 <추격자>를 오마주한 듯 보였는데, 반가운 듯하면서도 좀 뜬금없단 생각이 들긴 했음. // 베트남으로 간 여우창 놀이. / 갑자기 베트남 사람들이 튀어나와서 살짝 당황스러웠음. 그래도 외국인 주연 배우의 연기가 자연스럽고 그럴 듯해서 어렵지 않게 몰입할 수 있었음. / 우물 속 귀신이 얼굴을 잡아뜯는 연출이나 얼굴이 뭉개져 있는 그로테스크한 묘사 정도를 제외하면 전반적인 공포연출은 딱히 별 것 없었음. 때문에 세 번째 에피소드처럼 공들인 것에 비해선 싱겁게 느껴졌고, 마무리도 다른 에피소드들처럼 흐지부지 얼렁뚱땅 끝나버려서 베트남 로케씩이나 한 것치곤 용두사미란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음. / 영화 <링>을 오마주한 듯한 우물이 나오는데, 베트남에선 그게 귀신 시장으로 가는 통로 역할을 하는 모양임. 어쨌든 세 번째 에피소드 속 귀신 시장의 묘사가 그럴 듯해 보이는 와중에 뭔가 좀 이국적인 느낌을 주기도 했는데, 베트남에서 베트남 사람이 주인공인 채로 재차 펼쳐지니 위화감 없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느낌이었음. / 검은 옷 무당 캐릭터가 귀신 시장에 직접 등판해서 주인공과 접촉하며 뭐라뭐라 떠들길래 드디어 최종 떡밥이 풀리는구나 싶었음. 허나 딱히 그런 것 없이 그냥 주인공이 희생자가 돼버리면서 그대로 엔딩 크래딧이 올라오는 걸 보고 해당 에피소드를 넘어 영화 전체에 대한 용두사미의 아쉬움과 실망이 전해지고 말았음. / 근데 초반 여우창 놀이의 주문을 외울 때 한국어로 하는 걸 보고 베트남 귀신일 테니까 주문은 베트남어로 말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좀 들었는데, 한국어로 해도 먹히길래 귀신들 사이에선 언어가 크게 의미없는 세계관이구나 싶었음. / 교수님 역할을 맡은 배우는 뭔가 우리나라의 공정환 배우를 좀 닮은 느낌임.
영화잡식주의
1.5
귀신도 공부 잘해야하는 시대... - 덧. 채원님.. 완벽하신데 뭘 더 고치세요....
별빠
2.0
‘이토 준지‘의 변이 종자, 네 이웃의 택배를 탐하지 말라, 입시지옥의 공포, 세븐 저격 실패, ‘사다코’ 추억소환 & ‘카야코‘ 추한자태, 딱 ‘귀‘신 ’시’나락 까먹는 듯한 러닝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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