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초엔 로그, 비스트, 갬빗, 울버린을 모르는 이가 많았지만 <엑스맨>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방영되자 상황은 달라졌다. 편견과 사회 정의를 다룬 작품 속에서 슈퍼히어로인 동시에 사회적 약자인 주인공에게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가 공감했다. <어셈블>에서 30년 만에 부활한 <엑스맨 ‘97>의 탄생과 원작을 되돌아보고 성우들에게 뒷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