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호메이

Le retour
2024 · 다큐멘터리 · 프랑스, 세네갈, 베냉
1시간 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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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틱스>(2019)를 연출한 마티 디옵의 신작 <다호메이>는 올 최고의 다큐멘터리 중 하나다. 영화는 파리 케 브랑리 박물관이 보유했던 다호메이 왕국의 보물 26점을 본국으로 반환하는 데에서 시작한다. 베냉으로 송환된 보물은 많은 방문자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박물관에 진열해야 할까, 아니면 본래의 종교적 오브제로서의 역할을 살려 대중에게 돌아가야 할까? 아보메이 칼라비 대학의 열정적인 학도들의 열띤 논쟁이 이어진다. <다호메이>는 무척 공상적이고 시적인 다큐멘터리이기도 하다. 마티 디옵이 왕실의 주요 보물인 게조 왕 상에 목소리를 내어주기 때문이다. 내레이터인 아이티 작가 마켄지 오르셀은 이 전설적인 왕의 납치와 고국으로 귀환한 감회를 일인칭 시점으로 들려준다. 감독은 또한 박물관이 위치한 고대 다호메이 왕국의 수도 아보메이를 카메라에 담는다. 도시는 신비롭고 매혹적인 야경을 드러내며 고대의 전설은 지금, 여기에도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승희)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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