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보부는 9/11 이후 매년 거액의 예산을 쏟아 붓지만, 오사마 빈 라덴은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다. 정보수집과 분석에 탁월한 감을 가진 CIA 신입요원 ‘마야'(제시카 차스테인)는 파키스탄에 투입되어 순수한 열정으로 작전에 임하지만 실마리는 잡힐 듯 잡히지 않는다. 그렇게 한 가지 목표에만 매달리기를 5년째, 함께 일하던 동료들은 지쳐 돌아가거나 작전 중에 목숨을 잃는다. 설상가상 테러리스트의 제거 대상 블랙리스트에 올라 공격까지 받게 되지만, 마야는 마침내 타겟의 위치를 찾아낸다. 하지만 그녀는 고위 관리자들 및 정치인들에게 자신의 가설을 입증해야하는 어려움에 봉착한다. '그 여자애'(the girl) 마야가 수 년을 들여 찾아낸 '그'의 위치, 거기엔 그가 있을까? 마야는 일관되게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마침내 미국 최고의 특수정예부대가 작전에 투입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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