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제이미(Jamie Hurd: 메어 위닝햄 분)는 죠시(Josh: 라이언 맥워터 분)와 드류(Drew: 크리스토퍼 페티트 분) 두 아들과 살고 있다. 여름방학동안 섬의 집에서 지내던 제이미는 어느날 사진관에 사진을 찾으러 갔다가 다른 사람의 사진을 잘못 가져오게 된다. 그 사진들은 어떤한 사람을 계속 찍은 것인데 몇일 뒤 그 사람은 청부업자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신문에 난다. 제이미는 이 사건의 살인자가 그 사람을 맡긴 사람으로 확신하고 경찰서에 그 사실을 전한다. 그녀는 그섬의 수상한 자인 스톤(Carl Stone: 닉 맨쿠소 분)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경찰에 그 사진을 전한다. 스톤은 전직 경찰로 마피아와 그들의 끄나풀인 경찰관들을 폭로 하려다 쫓기는 신세가 된 사람이다. 뜻밖에 스톤의 사진을 전해 받은 마피아의 끄나풀 경찰관들을 스톤을 죽이려 섬을 찾아들고 마피아는 살인 청부업자를 보낸다. 스톤을 죽이려던 경찰관들은 오히려 죽음을 당하고 스톤과 사건뒤를 쫓던 제이미는 청부업자의 표적이 되어 위기에 빠지나 결국 청부업자의 죽음으로 끝난다. 스톤은 그러나 경찰의 총을 맞고 물속에 빠진다. 모든 것이 정리된 후 제이미는 사진을 현상하러 갔다가 자신 앞으로 보내진 사진을 전해 받는다. 그속에는 활짝웃고 있는 스톤의 사진이 들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