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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와 두 친구들은 탐험을 떠난다. 아무도 살지 않는 곳이라는 안드레의 말만 믿고 그를 따라나선 두 친구는 알 수 없는 긴장감에 불안해 한다. 반면 안드레는 뭔가를 아는 듯해 보이지만 친구들에게도 속내를 보이지 않는다. 폐허에서 그들을 기다리는 건 흉기를 든 정체 모를 남자. 위험을 감지한 세 친구는 그를 피해 도망치려 하지만 어쩐지 뭔가를 아는 듯한 안드레의 행동은 수상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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