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자토 가이잔(中里介山)의 장편 소설을 영화화 했으며 당대 최고의 영화 스타 중 한 명인 가타오카 치에조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검객 기류노스케는 천하무적의 실력을 자랑하지만 베고 또 베도 멈추지 않는 마검의 매력에 미쳐 판단력을 잃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