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그늘

In The Shadow Of A Killer
1992 · 드라마/범죄 · 미국
2시간 00분 · 청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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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의 뉴욕을 배경으로 한 범죄와 정의구현 문제를 사형 제도의 부활과 반대라는 소재를 가지고 꾸며보는 사회문제 고발 영화로, 현대 산업 사회안에서 벌어지는 법과 정의, 법과 인도주의라는 문제를 그린 휴먼 드라마.   수 많은 인구가 모여 사는 범죄의 도시. 뉴욕주는 1968년 대법원에 의해 사형제도가 공식 폐지된 이후, 흉악범들의 범죄는 날로 더해 가고 범인을 체포하는 데에 무기 사용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는 경찰들은 흉악범들에게 희생을 당하기까지 하나 뾰족한 수가 없다. 그 틈을 비집고 경찰 강경파들을 중심으로 사형제도 부활 움직임이 일어난다. 양심적이고 용감하며 동정심이 많은 인도주의자이자 뉴욕시 경찰청의 최고 형사 중 하나인 데이빗 미첼(David Mitchell: 스콧 바큘라 분)은 수 많은 경찰 표창을 받을 만큼 유능하지만 사형 제도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강경파 경정 케메니의 텔레비젼 광고 출연 요청을 거철한다. 그 이후 그는 동료들로부터도 따돌림을 당하고 한직으로 발령을 받는 등 교묘한 보복과 압력에 시달리나 사형 반대라는 자기 신념을 굽히지 않는다. 끈기 싸움에서 패한 강경파는 데이빗을 다시 원래 직책으로 복귀시킨다. 디스코장에서 잠복근무 중이던 데이빗은 사소한 일로 존 트래블러스 순경을 고의적으로 쏘아죽인 마피아 행동대원 찰리 밴과 칼 리칠러를 격투 끝에 현장에서 붙잡는다. 이에 강경파들은 그들을 전기의자에 앉히려 하나 막상 유일한 목격자이자 담당형사인 데이빗은 사형을 반대한다. 온갖 모략과 질시에도 굽히지 않고 데이빗은 끝까지 투쟁하여 드디어 재판에서 사형만은 막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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