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로스트 로스트

Lost Lost Lost
1976 · 다큐멘터리 · 미국
2시간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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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3.9(1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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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릴로 구성된 이 필름 다이어리는 1949년부터 1963년까지를 다루고 있고, 같은 기간 동안 촬영하여 1976년에 편집한 것이다. 일기는 1949년 10월, 뉴욕에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1, 2번째 릴은 브루클린의 젊은 시인이자 망명자로서의 내 삶을 다룬다. 3, 4번째 릴에는 오차드 스트리트와 이스트 13번가에서의 삶이 등장한다. 이때 뉴욕의 시인과 영화인 커뮤니티와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또한 50년대 후반에서60년대 초반 사이의 정치적 시위를 기록한다. 5번째 릴은 버몬트에서 찍은 하이쿠 시리즈인 <래빗 쉿 하이쿠>, <할렐루야 더 힐즈> 촬영 현장, 그리고 뉴욕시의 장면 등이 포함되어 있다. 마지막 릴에는 플래허티 세미나, 스토니 브룩의 해변, 그리고 시골로의 여행이 담겨있다. 이 여섯 개의 릴에서 다룬 시간은 내가 새로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가고자 절박한 시도를 했던 때였다. 고통스러운 영상을 통해 나는 망명 생활을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 시간 동안 내 마음이 어떠했는지를 드러내려 했다. 이 릴들에 “로스트 로스트 로스트”라는 제목을 붙인 이유는 1949년에 내가 동생과 함께 만들고 싶었던 영화의 제목이 그것이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 당시 우리의 기분이 그랬기 때문이다. 이 제목은 고향을 잊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새로운 고향을 얻은 것도 아닌 망명자의 상태를 묘사한다. 마지막 릴에서 우리는 조금씩 긴장을 풀면서 행복한 순간을 발견하기 시작하는 전환기를 맞는다.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그다음에는 무슨 일이 펼쳐질까? 그다음 일기를 펼쳐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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