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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ad Taken
2003 · 드라마 · 한국
1시간 48분 · 15세

스물다섯 살의 순박한 청년, 김선명. 해방이 되던 해,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잘 살 수 있다는 말에 매료되어 북한을 선택. 그러나 1951년 UN군에게 생포되고 만다. 15년 형에서, 사형, 다시 무기징역으로 형량이 바뀌고 서울구치소에서 마포형무소, 대구에서 대전으로 이감되면서 김선명은 새로운 감방 동료들을 만나게 된다. 언제 올 지 기약도 없는 통일에만 희망을 걸고 살아가고 있는 대전교도소 좌익수들. 어느 날, 대전교도소에 새로 부임한 좌익수 전담반장 오태식은 무자비한 폭력과 협박 등 갖은 방법들을 동원해 사상을 포기하고, 전향서를 쓰도록 강요한다. 그의 무자비한 폭력 앞에 하나, 둘씩 전향을 하고... 뜻을 굽히지 않은 사람들을 목숨을 잃거나, 미쳐 버리고 만다. 김선명 또한 전향서 한 장에 인생이 바뀔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폭력과 배고픔을 견뎌내며 마지막까지 신념을 굽히 지 않고 저항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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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곡 정보

두번 째 삶 (The Road Taken)

Morse Code

종달이 춤

오태식 등장

여동생 회상

Ellens dritter Gesang, Op. 52, No. 6, D. 839: III. Ave M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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