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스틸 - 위대한 대디

Danielle Steel's 'Daddy'
1991 · 미국
1시간 30분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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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1.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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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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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를 찾기 위해 가출한 아내 대신 혼자서 부모역을 훌륭하게 해내려고 힘쓰는 중년의 아버지를 통해 현대 가정에서 아버지가 차지하는 깊은 사랑을 일깨운 영화. 원작자 다니엘 스틸의 탄탄한 구성과 대사에 힘입어 시청자들에게 솔직하면서도 진솔한 감동을 주며 원더우먼으로 잘 알려진 린다 카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광고회사 간부인 올리버(Oliver Watson: 패트릭 듀피 분)는 연로한 부모와 사랑하는 아내, 세명의 자녀를 둔 단란한 가정의 가장, 어느날 갑자기 그의 가정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작가 지망생이었던 아내 사라(Sarah Watson: 케이트 멀그로우 분)가 꿈을 이루기 위해 먼곳의 대학으로 떠나버린 것. 아이들은 아빠에게 잘못을 돌리며 빗나가기 시작한다. 사춘기인 큰 아들 벤(Ben Watson: 벤 애플릭 분)은 여자 친구를 사귀고 성적이 떨어져 학교에서 문제아로 지목받고 막내 샘(Sam Watson: 매튜 로렌스 분)은 병이 나고, 딸(Melissa Watson: 제니 루이스 분)은 괴팍해진다. 주말엔 돌아오리라던 아내 사라는 영영 돌아오지 않고 애인이 생기자 이혼을 제안한다. 혼자가 된 올리버는 치매 증세를 보이는 어머니를 간호하는 아버지의 지극한 부부애를 보면서 자식들에게 어머니 역할까지 두몫의 사랑과 정성을 쏟는다. 덕분에 아이들은 다시 정상을 되찾고 올리버는 엘에이 사무소로 전근을 가게 된다. 큰 아들 벤은 독립하겠다며 뒤에 남아 있다가 여자친구와 아들을 낳아 가족을 부양하느라 고통을 겪으면서도 아버지에게 배운 부성애를 실천한다. 올리버는 광고 모델인 샬롯(Charlotte Sampson: 린다 카터 분)을 만나 사랑하게 되고, 결혼까지 결심하지만 샬롯이 브로드웨이의 연극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뉴욕으로 떠나려 하자 결혼을 포기한다. 전 아내 사라와 겪었던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것. 큰 아들 벤은 여자 친구가 아기를 데리고 가출한 뒤 돈을 요구하자, 소송을 걸고 판사 앞에서 감동적인 부성애를 보여 양육권을 얻게 된다. 브로드웨이 대신 사랑과 가정을 택한 샬롯은 벤의 아들 세례식이 열리는 교회로 찾아와 올리버와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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