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아이들

They
1993 · 미국
1시간 40분 ·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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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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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마크(Mark Samuels: 패트릭 버긴 분)와 크리스(Chris Samuels: 발레리 매허피 분)는 두딸을 둔 행복한 부부. 사업에 몰두하는 건축가 마크는 큰딸 닉키(Nikki Samuels: 낸시 무어 엣치슨 분)의 학예회에 지각을 하고 만다. 닉키의 발레는 물론 발표가 모두 끝난 뒤에 도착한 것이다. 닉키는 아빠가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다며 울면서 원망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닉키는 동생 케이와 엄마인 크리스가 운전하는 차에 타고 마크는 그 뒤를 쫓는다. 폭우가 쏟아지는 길에서 과속으로 달려오는 트럭을 피하려고 크리스는 급브레이크를 밟는다. 이때 안전 벨트를 풀고 뒤를 돌아보던 닉키는 그만 앞유리를 뚫고 튕겨져 나간다.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닉키는 끝내 11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다. 가족들은 닉키를 잃은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우울한 나날을 보낸다. 마크는 마지막 닉키의 원망에 찬 목소리를 기억하며 더욱 괴로워 한다. 어느날 마크는 자신의 서류가방 안에서 닉키가 그린 그림을 발견하고 놀란다. 식구들에게 물어보지만 아무도 그 그림을 가방에 넣어둔 사람은 없었다. 며칠 후 마크는 거리를 지나다 닉키의 그림과 똑같은 흑백사진을 발견한다. 계속해서 닉키의 환영을 보게 되고 동생 케이도 꿈에서 깨어나 닉키가 아직 곁에 있다고 중얼거린다. 결국 마크는 그림 속의 집을 찾아 나선다. 화이트 홀이라는 곳에 도착한 마크는 그림속의 집을 찾아낸다. 그곳에는 미스 플로렌스라는 눈 먼 여인이 늙은 하인 한명과 살고 있었다. 마크는 정원에 흩어져 있는 장난감과 2층 창가에 서있는 소녀를 보고 묻지만 미스 플로렌스는 아이들은 없다고 답한다. 그러나 마크는 숲에서 뛰어노는 아이들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얗고 부엉이 소리를 내는 소녀와 마주친다. 집에서 마크는 가족들이 계속 닉키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흰 부엉이 소녀가 집 근처에 나타나자 식구들을 데리고 화이트 홀로 향한다. 그날밤 케이가 없어지고 찾아나선 마크는 케이가 흰부엉이 소녀와 함께 닉키를 만난다며 호수로 뛰어드는 것을 보고 달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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