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는 혼자 서울살이를 하는 기러기 아빠다. 어느 밤, 옆집 청년의 이별이야기를 듣게 된다. 진수는 그에게 애인 집으로 “가자!’ 고 한다.
첩보극의 틀을 깨는 앤더슨다운 상상력!
완벽한 프레이밍 속,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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