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소 폭발 사고로 출구가 막히고 시간마저 멈춰 버린 마을. 언젠가는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아무것도 바꾸어서는 안 된다는 규칙이 정해져 있다. 이 마을에 사는 열네 살 소년 마사무네는 우울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관심이 가는 묘한 동급생 소녀 무츠미에 이끌려 제철소 용광로에 들어선다. 그리고 그곳에서 말을 할 줄 모르는, 마치 야생 늑대 같은 소녀 이츠미를 발견한다. 마사무네와 두 소녀의 만남이 세계의 균형을 무너뜨리기 시작하는데, 참을 수 없는 '사랑을 향한 충동'은 과연 어떤 미래를 맞이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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