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와 탐은 지난 30년 동안 베트남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스카이프와 채팅을 통해 독일에 있는 그들의 집을 자신들만의 베트남으로 재탄생 시킨 것이다. 하지만 이 가상의 보호막에는 여러가지 제약이 있으며, 그들은 독일과 베트남 중 어디가 자신들의 진짜 집인지를 묻게 된다. 집은 실제 장소일까, 아니면 마음의 상태일까? <나의 베트남>은 동시에 두 곳에서 생활하는 삶, 그리고 그 이중성이 결혼과 가족, 소속감에 끼치는 영향에 관해 생생하게 묘사하는 작업이다.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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