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앤 차일드

복수와 용서라는 주제를 현대적인 가족 서사로 풀어낸 이 작품은, ‘저스트 6.5’의 파리나즈 이자디야르가 남편을 잃은 간호사로 출연해 반항적인 아들과의 갈등을 그려낸다. 새로운 연인과의 약혼식에서 고조된 긴장감은 한 비극적인 사고로 이어지고, 그녀는 배신의 아픔 속에서 정의를 찾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