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지엘라
Martin Margiela: In His Own Words
2019 · 다큐멘터리/전기 · 독일, 벨기에, 프랑스
1시간 30분 · 전체

2008년, 메종 마르탱 마르지엘라 20주년 기념쇼를 마지막으로 패션계와 작별한 마르탱 마르지엘라. 1988년부터 시작된 그의 컬렉션과 쇼들은 당시에는 전위이자 혁명이었으나 지금의 패션계에선 영감의 원천이 되어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냈다. 상식과 경계를 뒤엎는 파격적이고 창조적인 비젼으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혁신의 아이콘! 30여년간 베일에 싸여있던 미스터리한 천재 디자이너 마르탱 마르지엘라,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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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곡 정보

Dark Sets In

The Give Up Gene

Martin

Hidden Wounds

Pocket Revolution

Quatre Mains

HBJ
1.5
'마르지엘라'는 패션계의 파격적인 은둔 거장 마르탱 마르지엘라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마르지엘라라는 브랜드명은 알고 있었으나, 과연 이를 시작한 자는 어떤 인물인지가 궁금했으며, 은둔하며 살지만 당사자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로라도 인터뷰를 따냈기 때문에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이 영화는 마르탱 마르지엘라의 포트폴리오와 커리어를 쭉 훑어본 것 밖에 안된다. 나는 이런 형식의 다큐멘터리를 굉장히 싫어한다. 아무나 대략적으로 조사만 해도 나오는 피상적인 성과들을 나열하기만 하고, 인터뷰 대상들은 서로 각자의 방식으로 칭찬과 찬사를 보내기만 하는 수준인 겉핥기식 다큐멘터리는 정말 극도로 지루한데다가 굉장히 게으르게 느껴진다. 이 정도는 대학생들이 학기 프로젝트로 30분짜리 PPT 발표 과제로 해도 나오는 수준이다. 다큐멘터리 감독이라면 피부보다 더 깊이, 근육과 뼈와 뇌 속 신경망까지 보여주는 것을 추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나마 기대했던 것은 마르지엘라 본인을 인터뷰했다는 점이다.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는 마르지엘라의 성과물들에 대해서만 코멘트하지 인간 마르지엘라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는 것이 별로 없다. 하지만 마르지엘라 본인이라면 본인의 작품들을 보고서도 좀 더 깊이있는 말들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컸다. 하지만 그마저도 없었다. 결국에 마르지엘라의 인터뷰마저도 그의 패션쇼에 대한 오디오 코멘터리 정도 밖에 안되는 수준의 밋밋한 내용물들 밖에 없었다. 결국 '뱅크시'나 '마르지엘라' 같은 다큐멘터리들은 당사자 본인의 은둔과 익명성이라는 한계로 인해 영화의 내용까지 제한을 받게 되며, 사람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소재가 꼭 흥미를 가질 만한 이야기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점을 시사하는 듯하다.
상범
2.5
어떠한 의미를 입고 소비하는가.
dreamer
4.5
다큐라기 보다는 마틴마르지엘라의 아카이브에 더 가깝지만 오랜만에 영감 넘치는 시간이었다 패션 키드라면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시대였지 않은가.
jisoozzang91
3.0
시대별로 정리하지 않음이 마르탱의 방식과 닮아있었던 컴팩트한 시청각자료.
은순
5.0
중대한 결정들은 단호하게 내리고, 끊임없이 자신을 몰아붙여 새롭고 매력적인 것들을 만들어낸 사람. 그리고 엄청나게 인상적인 마지막 장면. 모든 씬이 좋았다. 10/03(2020)
최재원
3.0
가장 좋아하는 디자이너 중 한 명인데 개인적으로 실망스럽다. 신비롭고 도발적인 그의 옷들과는 다르게 산만하고 지루한 다큐멘터리. 본인이 허락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마틴 마르지엘라를 제대로 다루는 전기 영화가 나오면 좋겠다. 20세기 후반에 등장한 디자이너와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마르지엘라는 이미 역사이며, 클래식이다.
김세령
4.5
아 창작하고싶어 만들어내야지
mj
2.5
초반 패션쇼 장면은 인상적이었지만 작가나 작품의 내부로 밀도 있게 들어가지 못하고 겉돌다가 끝나버렸다. 초반에는 즐거웠으나 뒤로 갈수 록 졸리고 지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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