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이 급해 화를 잘 내지만 요리 솜씨가 훌륭한 데이비드(David Falcone: 데이비드 폴 분)와, 붙임성 있는 성격이 매력인 피터(Peter Falcone: 피터 폴 분)는 우람한 체격의 쌍동이 형제이다. 웨이터로 일하던 엉터리 식당에서 쫓겨난 그들은 자기들이 직접 식당을 개업하는 것이 꿈이다. 한편 그들이 사는 해변도시의 바다가 산업폐기물에 오염되어 파도타기 하는 사람들이 중독사하는 등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이 해양오염범을 잡기위한 대대적인 수사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