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몬은 12살 아들 핀을 데리고 한적한 시골의 오래된 농장으로 이사를 한다. 둘은 집을 고치며 그간 못다한 많은 대화를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집안에 무언가 자신들과 함께 있는 것 같은 불길함을 느끼게 되고 점점 이들의 일상은 공포에 잠식되어 가기 시작한다. 낡은 집을 수리 할수록 더욱 공포의 기운에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 가던 그 때. 과거 이 집의 주인이었던 리디아란 여자가 마녀로 몰려 억울하게 불타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러브레터 30주년 스페셜 에디션
첫 개봉의 감동을 재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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