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불안은 미장센을 갖고 있다>는 디스클레이머와 도입부라는 영화와 관객 간의 약속을 해체함으로써 추상적 감각인 불안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이 불안의 감각은 '젊은 현대사'와 '젊은 신체'에 깃든 부패의 징후로 점차 구체화되며 현실의 사건들과 조응하기 시작한다. 예측 가능하다고 믿었던 감각이 전복되는 순간을 통해 관객의 시선을 통제하는 미장센의 본질을 환기시키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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