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살이
겨우살이
2025 · 드라마/단편 · 한국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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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인 재희와 정우는 영상 제작회사에서 일하는 동료이다. 그들은 간병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재희의 이웃인 아현을 만나게 된다. 재희는 아현을 만나면서 마음속 한 부분을 떠올리게 된다. 비슷한 경험이 상대를 이해하는 것에 있어 늘 유리한 것은 아니다. 이미 알고 있다는 이유로 더이상 나아질 방안이 없을 것이라는 체념에 이르게 하기도 한다. 아무리 많은 사례에도 불구하고 나아지지 않는 간병의 굴레 속에서 이제 잠식되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최선일까? 어쩌면 서툴더라도 자꾸만 들여다보려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우리는 서로를 조금은 보듬을 수 있지 않을까. 기나긴 간병 이후 우리에게 남는 것이 부디 죄책감이 아니기를 바란다. [제18회 여성인권영화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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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의 씨네만세
3.0
긴 병에 효자 없다고 한다. 효자조차도 간병 앞에 무너진다는 얘기다. 효자가 아닌 이야 어찌될지 빤하다. 긴 병은 자식에게 자식된 도리마저 빼앗는다. 자식된 도리를 지키려면 둘 뿐이다. 부모가 긴 병을 얻지 않거나, 사회가 간병에 개입하거나. 인간이 해낼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후자 뿐이다. 현대 복지국가는 간병을 공공의 영역으로 껴안길 선택했다. 간호간병 통합병동을 두고 병원이 간호 뿐 아니라 간병의 책임까지 지도록 했다. 의료를 민간에 떠넘기지 않고 공공의료제도를 확충하여 개별 효부효자는 물론이고 나와 같은 불효자마저도 인간된 도리를 하도록 한다. 그러나 한국은 어떠한가. 한국에서 간병은 개인의 영역이다. 사회적 보조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턱없이 부족하다. 무조건 더 달라는 거지마인드가 아니다. 세계적 기준, 흔히 비교하길 즐기는 OECD 가입국 기준에도 최하위권을 달린다. 그 결과는 이렇다. 가족 중 어느 하나가 아프면 집안이 흔들린다. 긴 병, 희귀병에 걸리면 간병부담으로 집안 하나가 거덜나기 십상이다. 가족을 간병하는 이들은 집안마다 제각각이다. 때로는 배우자가, 때로는 부모며 형제가, 때로는 자식이 간병을 맡는다. 개중엔 미성년 청소년이 간병부담을 떠안는 경우도 있다. 성인도 감당키 어려운 책임을 맡아 소진되고 고립되는 청소년을 우리 사회는 어떻게 대하는가. 아니, 대하기라도 하면 다행일테다. 사회적 <겨우살이>는 가족을 간병하는 청소년에게 카메라를 들이댄다. 극영화의 외피를 입고 있으나 나는 이 속에 담긴 이야기가 우리 주변에 널린 사실이란 걸 안다. 나는 이 영화가 이 시대에 필요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여긴다. 달리 말하자면 이 시대 시민들이 마땅히 귀 기울여야 한다는 뜻이겠다.
간지오백억
2.5
가장 먼저 든 생각: 제작비 많이 들었겠는걸..? 귀에있는 고름장면.. 사운드 활용 레퍼런스.
johnpaulmacqueen
3.5
영화는 보는 것이라는 컨셉에 가장 충실한 최근 단편인듯…스토리보다 아스라한 감정전달이 인상깊음
반숙
3.5
단정하고 예쁜 마음을 가진 조각들
박용규
5.0
모든 모습을 좋아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우리가 사랑했던 것들
이와이 륜지
3.5
눈물이 막 남 ㅠ 버스 바퀴에서 휠체어 바퀴가 연상되는 게 참 좋았다 간병할 땐 내 등 위에 짐이라고 생각되더라도, 사실 우리는 그 등 위를 타고 온전을 누렸던 존재임이 느껴진달까,,
KIM YUN
3.0
겨우살이는 나무에 기생하며 영양분을 흡수해 자란다. 우리도 부모라는 존재의 나무에서 기생하며 자라온 겨우살이와 같다. 나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목이 되고 겨우살이는 그 공간을 벗어날 것이다. 오래 머물러 있던 그 존재의 부재가 가져다 올 공허함이 느껴진다.
Katelyn.
3.0
전부를 사랑할 수는 없지만 사랑하는 면을 더 집중적으로 바라보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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