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칠레가 새 헌법 초안을 마련하는 중에 1901년의 영상 기록이 발굴된다. 한 여자아이가 어떤 의식을 거행하는 내용으로, 인간의 시체들을 이용하는 듯하다. 의식으로 불러낸 것은 권위주의적 칠레 과두 정치를 건설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 인물들, 디에고 포르탈레스와 하이메 구스만이다. [2022년 제22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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