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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 포르타베야의 대표작이자 1970년대 스페인 아방가르드를 대표하는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 헤수스 프랑코의 호러영화 의 세트장에서 촬영된 이 작품은, 다큐멘터리와 픽션의 경계를 넘나들며 호러영화의 코드와 관습에 대한 놀랄 만큼 흥미로운 통찰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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