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야누스가 편도선 제거 수술을 받기 위해 엄마와 집을 비워야 해서 맥스는 할머니 댁에서 하룻밤을 묵게 된다. 개구리알이 병을 낫게 해준다고 믿고 있는 야누스는 맥스에게 병원으로 개구리알을 가져오지 않으면 다신 말도 하지 않겠다며 으름장을 놓는다. 개구리 알을 찾아 숲 속으로 떠난 맥스는 도중에 동물병원 간호사가 되고 싶어하는 소녀 제시를 만난다. 둘은 함께 개구리 알을 찾아 여행을 시작하고 우스꽝스럽게 걷는 애벌레, 여우, 사슴을 만난다. 과연 맥스와 제시는 개구리 알을 찾을 수 있을까?
2009 Barnefilmfestivalen Kristiansand, Nor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