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철재와 콘크리트로 이루어진 세상에서 두더지들은 매일 일터로 향한다. 하지만 일터는 그들에겐 악몽과 같은 곳이다. 또 두더지 사회에서 자유란 찾아볼 수 없다. 결국 주인공은 탈출을 결심하게 되고 탈출한다. 우여곡절 끝에 탈출을 했지만, 현실세계는 두더지가 생각했던 곳이 아니었다. 결국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게 된다. (Everyday, moles go to the workplace which is surrounded by irons and concrete. The workplace is just a nightmare for them. Besides, there is no liberty in the mole society. Finally, he has decided to escape and he made it. There are a lot of problems during the escape, however, real life is not an ideal place as he thought. After all, the moles return to their former place.)  연출의도. 현대 사회의 인간들은 항상 일탈을 꿈꾼다. 하지만 대부분 꿈꾸기만 할 뿐 현실에서 탈출을 하진 못한다. 간혹 자유를 찾아 일탈을 하더라도, 결국 자신의 자리를 찾게 되고 사회란 울타리 안으로 들어오게 되어진다. 이런 사회 시스템을 재미있게 꾸며보고 싶었다. (People in modern society always dreams about deviation. But almost all of them are just dreaming can not really try to escape from the real life. Sometimes people dare to deviate from the real life, but finally they return to their own place in the society. I want to depict this kind of social system fun more.)  제26회 밴쿠버국제영화제 용호상부문 (2007, 캐나다), 제2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2007), 제6회 서울뉴미디어아트페스티벌 (2006), 제8회 부천국제대학애니메이션페스티벌 류광선상 (2006), 제2회 부산디지털컨텐츠유니버시아드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