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따뜻한 햇빛이 넘실거리는 버스를 타고 한적한 외곽에서 시내 중심부를 지나는 느낌이 담겨있는 작품. 버스 안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빛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검은 종이에 구멍을 뚫어, 후면 조명을 강조하여 완성된 오브제 애니메이션이다. 2003년 안시애니메이션페스티발 학생영화부문 초청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