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그리고 하루
שבוע ויום
2016 · 가족/드라마/코미디 · 이스라엘
1시간 38분 · 15세

상실을 애도하는 그들만의 유쾌하고도 멋진 방식. 주인공 ‘이얄’은 20대 아들의 죽음 후, 아내 ‘비키’와 같이 ‘시바’라는 일주일 동안 죽은 사람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내 ‘비키’는 슬픔을 잊기 위해 원래의 삶으로 서둘러 복귀하지만, ‘이얄’은 완전히 궤도를 이탈한다. ‘이얄'은 아들이 입원했던 병원을 찾아가 의료용 마리화나를 훔쳐다 몰래 피는가 하면, 이웃집 부인의 뺨을 때리거나, 아들의 친구였던 이웃 청년 ‘줄러’와 격렬하게 탁구를 치고 그의 에어기타 연주를 감상하는 등 부적응자의 모습을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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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윤
5.0
동정이 아닌 위로를 한다는 건 참 힘든 일이야.
moviemon94
3.0
삶과 애도의 새로운 기준을 깨닫게 해준 일주일 그리고 하루라는 기간
HBJ
3.5
소중한 사람의 죽음을 애도하는 기간이 끝나자마자, 눈물을 흘리는 동시에 삼켜야하는, 웃픈 상황을 인간미 넘치는 이틀간의 블랙코미디로 재치있게 승화시키며 예측불허 상황이 빚는 웃음 속에서도 슬픔의 밑바탕이 느껴진다
Indigo Jay
4.0
사랑하는 이를 먼저 떠나 보낸 그들 각자의 애도 방식에 관한 영화로, 등장 인물들을 섬세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블랙 코미디. 남겨진 사람들은 계속 살아가야 한다는 감독의 메시지를 담았다. 괴상하고 특이한 캐릭터들에 도리어 공감과 애정이 간다. 보이는 것과 보여지지 않는 것들에 관하여. 슬픔을 상쇄시키는 이스라엘 락그룹 Tamar Aphek의 음악 'Dream Inside a Dream' & 'Taking Over'가 경쾌하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0%. - P.S. 2016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수상, 2017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이스라엘 대표로 선정된 작품. 2016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 2016.9.23 스크리너로 처음 감상, 2017.7.6 다섯번 째 감상, 2018.2.23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큰 스크린으로 첫 관람 . . 삼낭 Samnang (2013)/ 아사프 폴론스키 Asaph Polonski <일주일 그리고 하루 One Week and a Day> (2016)를 연출한 폴론스키 감독의 세 번째 단편으로 American Film Institute 영화 학교 졸업 작품이다. 뉴욕 캄보디아 타운에 있는 도넛 가게에서 일하는 이민자 '삼낭'의 녹록치 않은 하루를 세심하고 사려깊은 태도로 보여준다. 그는 부인을 사별하고 본국에서 딸을 데려오기 위해 돈을 모으고 있다. 갑자기 주인이 자신의 여동생 '바니'에게 도넛 만드는 법을 가르치라는 말을 듣고 혹여나 일자리를 빼앗길까 봐 불안한 마음으로 그녀를 경계하지만 소소한 사건으로 마음이 열리기 시작한다. 무거운 주제를 전혀 무겁지 않게 그린 22분 길이 단편. P.S. 시나리오 작가이자 <레고 닌자 무비>, <레고 배트맨 무비> 등을 편집한 캄보디아 이민 2세대인 부인 Vanara Taing이 각본을 썼다. 두 작품에서 목소리 연기도 했다고 한다. * 2019.2.16 스크리너 링크로 첫 감상
NAKTA
4.0
가장 철없지만 가장 희망찬 애도의 방식에 대하여
Lemonia
1.5
애도의 과정은 사랑했던 이에게 우리와 함께한 시간을 기억하고, 느끼며, 그것이 소중한 선물이었음을 느끼는 과정이다. 슬픔의 과정들이 모두에게 동일하게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이 과정에서 슬퍼하는 사람과 함께할 때면, 어느 한 과정이 생략되는 경우도 있고, 한 과정이 꽤 길게 지속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슬픔을 겪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상실을 인지하고,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인지하게 되면, 결국 이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상황에 적응해 나가고자 한다. 그리고 남은 조각과 추억들을 소중히 간직하면서, 우리는 다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다.
블루엔젤
5.0
CGV청담씨네시티 SUBPAC1관 7th MCFF 2018.02.23.(금).19:40 2.35:1노마스킹 2018 229th 극장관람 영화 삶은 상실의 파편들로 채워지지 않는 공허한 마음 속에서 또 새로운 하루가 시작된다 OST♩♬ Goooooood~! 개구쟁이 아빠와 옆집 악동 그리고 결국 미소를 다시 간직하는 엄마 "인생은 클로즈업으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 찰리 채플린 수입배급 알토미디어 올해 좋은 작품 만날 수 있음에 행복함♥
그저그냥저냥
3.5
잔잔함 파도 속의 폭풍. 희극과 비극, 코미디와 슬픔 사이의 줄타기. 반복되는 일주일과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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