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의 눈물
Air Mata Buaya
2024 · 스릴러/드라마 · 인도네시아, 프랑스, 싱가포르, 독일
1시간 39분

‘요한’은 서부 자바의 악어 농장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어머니에게는 아들 요한과 농장의 악어가 삶의 전부이기에 이들을 끔찍이 아끼고 돌본다. 그러나 이러한 삶은 성인이 된 요한을 갑갑하고 주눅 들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루미’를 만나면서 요한의 마음에 사랑의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는데. 요한과 어머니 사이에 아루미가 들어오면서 이들의 관계는 미묘하게 변화하고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다. 2021년 단편 <바다가 나를 부른다>로 선재상을 수상한 툼팔 탐푸볼론 감독의 장편 데뷔작. 전작이 어린 소년의 시선에서 어머니의 부재를 그려냈다면, 이번 작품은 모성이라는 이름으로 펼쳐지는 강압적 통제와 소유욕을 해부한다. 서서히 조여오는 긴장감 끝에는 충격적인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 (부경환)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corcovado
3.0
시종일관 유지되는 불쾌한 긴장감. 첫 장편 영화인데 무척 인상적이다.
이브
4.0
악어가 닭을 잡아먹는 장면이 가진 폭력성이 영화 전반에 주는 에너지와 긴장감이 인상적이다. 결국 엄마의 품이 아닌 곳에서도 태어난 새끼 악어처럼, 요한도 그러할 것이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24.10.03)
KIM YUN
3.5
이 모자의 관계는 악어와 비슷하다. 알 속에서 나와 새끼가 되기까지 같은 동족, 가족에게 먹혀버릴 수 있다. 영화에 전반적으로 깔려 있는 검은 분위기에 언제든 사건이 벌어질 수 있을것만 같은 상황 속 악어와 비슷한 행동을 보이는 엄마의 그 행동이 음산하고 불쾌하다. 그 불쾌함이 영화와 잘 어울린다. 2024.10.06.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Lisa
3.5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섬특하고 오싹한 기괴한 이야기를 너무 잘 풀어헤쳐나간듯
후럴퀴
3.0
내가 진정 속해야 하는 세상으로
김지원
3.5
스포일러가 있어요!!
dal
3.0
마마보이 남자를 만나면 안되는 이유 악어가 딸려있으면 더더욱
박상민
2.5
인간이고픈 자녀들과 악어가 되어버린 부모들 사이에는 언제 물릴지, 잡아먹힐지 모를 긴장만이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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