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좀비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텅 빈 도시. 좀비구역의 생필품을 조달하기 위해 제비뽑기로 선택된 20대 남자와, 좀비구역에 들어가기를 자처한 40대 남자. 천만 관객을 기록한 한국형 좀비물 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목숨을 건 귀환 로드무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