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에서 일하는 자이는 몸바이 출장 중에 즐거운 일을 계획하고, 친구 사힐은 모든 것을 제쳐두고 자이의 휴가 준비를 돕는다. 사힐과 그의 연인은 둘을 갈라놓는 것이 시차뿐만이 아님을 느낀다.(2016년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월스트리트 금융맨인 자이와 음악 프로듀서인 사힐은 오래 친구사이다. 뙤약볕이 내리쬐는 날, 사힐은 뭄바이로 출장을 오는 자이를 맞이하러 공항으로 나간다. 둘은 같은 듯 다른 마음을 가지고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에 위치한 협곡으로 떠난다. 둘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흐르지만, 진실된 대화보다는 어정쩡한 이야기로 계속 겉돌며 시간만 흐른다. 그러다 여행 마지막 날 밤이 찾아오는데.. (2016년 제6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