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남자친구와 살던 ‘글로리아’(앤 헤서웨이)는 직장과 남자친구를 모두 잃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무기력한 생활을 하던 그녀는 고향 친구 '오스카'(제이슨 서디키스)를 만나 새 친구들과 일자리를 얻으며 점차 활력을 찾아간다. 그러던 중 지구 반대편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에 거대 괴수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글로리아는 점차 이 괴수와 자신이 묘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고 충격에 빠진다. 자신의 보잘것 없는 존재가 세상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그녀, 걷잡을 수 없어진 기현상의 비밀을 밝히고 재앙을 막아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기 시작한다.
번아트 페스티벌
패션, 미디어아트, 음악을 한 공간에서 즐겨보세요!
번아트 · AD
번아트 페스티벌
패션, 미디어아트, 음악을 한 공간에서 즐겨보세요!
번아트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