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풀러의 삶
A Fuller Life
2013 · 전쟁/다큐멘터리 · 미국
1시간 20분

은 B급 영화의 제왕으로, 누벨바그리언들이 숭배한 ‘작가’로 시대를 풍미했던 감독 사무엘 풀러에 관한 다큐멘터리이다. 70회 베니스영화제에서 상영된 이 영화는 풀러의 딸인 사만다 풀러가 연출했다. 사만다는 풀러가 쓴 자서전 『세 번째 얼굴』을 기초로 하여 비 관습적인 예술가이자 모험적인 인간이었던 아버지의 이야기를 총 12개의 단락으로 구성하였다. 각 단락마다 제임스 프랑코와 제니퍼 빌즈, 빌 듀크, 팀 로스, 빔 벤더스, 제임스 토백, 몬티 헬만, 조 단테 등 그를 추앙하는 영화인들이 자서전에서 발췌한 글을 읽는 내레이터 역할을 한다. 영화는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사진가로서 전쟁과 범죄, 정신병, 폭력, 인종주의를 경험한 풀러의 파란만장한 이력이 할리우드 시스템과 충돌하면서 빚어낸 결과들, 이를테면 와 같은 영화에 대한 의미심장한 암시를 제공한다.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풀러의 16미리 필름과 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촬영한 미공개 다큐멘터리 필름도 수록되어 있다. (장병원)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boinda
5.0
헐리우드 영화의 실체를 까발리는 충격적 다큐 이런 문구로 영화인과 관객들을 호객행위를 해도 크게 문제될게 없다 헐리우드 영화제작 시스템 그저 그런 형편 없는 영화들을 메이져 회사와 이름있는 배우들이 만들어 최고의 영화인양 관객들을 홀리고 관객들은 영화회사와 유명배우를 보고 품질을 결정한다 사무엘 풀러의 고발장이다 사무엘 풀러의 양심선언이다 이 다큐는 말단 보병의 아프리카 노르망디 상륙 벨기에를 거쳐 독일로 진군 2차대전이 끝나고 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가는 생생한 전쟁 기록이다 그리고 그는 헐리우드에서 이방인 왕따 같은 존재로 살아왔다 일부러 부자들과 끼리끼리 놀지 않은 이유를 명확히 들려 준다 그래서 적은 규모 화폐가 덜 들어간 영화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것이 헐리우드 실체다 ............. 형님 같고 아버지 같은 빔 벤더스는 여기에도 나온다 이스라엘 조각가 다니 카하반의 영화를 보면 아버지 같은 카라반을 어떻게 대접하는지 볼 수 있다 이 영화와 관계 없지만 느닷없이 카라반에게 한국은 가봤냐고 묻는 장면도 나온다 헐리우드 영화판 이야기를 이렇게 상세하게 전하는 감독이 없었다 헐리우드 영화판을 이렇게 비판적으로 들려준 감독이 없었다
한예준
3.5
한 사람의 멋진 이야기
Metacritic
3.0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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