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더그라운드 영화의 '전설' 스탠 브래키지의 작품 중 가장 자주 언급되는 영화. 83분 짜리 은 4부로 이루어졌으며 각 부분은 모두 두 겹에서 네 겹으로 이르는 수퍼임포즈된(화면 위에 또 다른 화면이 투명하게 겹쳐지는 기법) 이미지로 구성 되었다. 270분짜리는 이렇게 수퍼임포즈한 화면들을 구성단위별로 해체, 83분짜리 뒤에 이란 제목으로 덧붙인 것이다. 상식과 논리를 뛰어넘는 이미지의 흐름, 그리고 상상가능한 거의 모든 실험적 기법을 적용한 언더그라운드 영화의 교과서. (네티즌 글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