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연출가인 레이코와 료헤이는 “친밀함”이란 제목의 연극을 공동으로 연출한다. 영화의 전반부는 이들이 연극을 준비하는 과정을 꼼꼼하게 보여주고, 후반부는 이들이 실제로 펼치는 연극 무대를 보여준다. 배우들과 밀접한 협업을 통해 영화를 연출하는 하마구치 류스케의 방법론을 짐작해볼 수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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