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 것도 억울한데 왕따까지 당하는 반친구 도연(봉태규)에게 일어난 엄청난 신체적 변화, 짜장면 배달갔던 사건현장에 처참하게 살해당한 채 버려진 연쇄살인마(박성빈)에게 일어난 끔찍한 사건, 그리고 고독과 번뇌 속에 무술을 연마하는 한 청년과 천재무술소녀(이청아)의 가슴 아픈 사랑을 차례차례 목격하면서 덕규와 진수는 자신들이 알고 있는 현실 이상의 것과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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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과 함께, 태양 아래 노을이 지는 순간 청춘폴나잇 페스티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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