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 전, 준페이의 가족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여름 바캉스를 떠난다. 그러나 준페이는 바다에 빠진 소년 요시오를 구하고 목숨을 잃는다. 그로부터 세월이 흘러 각자 가정을 꾸린 준페이의 동생들은 형의 기일에 맞춰 가족들과 고향집을 찾는다. 그리고 그 곳에는 잃어버린 아들에 대한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부모님이 있다. 모처럼 가족이 다 모인 자리, 여기에 준페이가 구해줬던 요시오도 찾아오고 가족들은 어딘가 불편한 기색을 숨긴 채 애써 밝은 척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키네마 준보가 선정한 2008년 일본 영화 베스트 텐 중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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