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의 뿔
토끼의 뿔
2015 · 단편/드라마 · 한국
27분

단짝친구인 열두 살 희정과 새봄은 용돈이 궁한 나머지 아르바이트를 구한다. 겨우 전단지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한 둘. 아파트를 돌며 일을 하지만 새봄은 경비원에게 잡힌다. 겁이 난 희정은 새봄을 보고 숨어버린다. [2015 서울독립영화제] [2015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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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요
1.5
영화가 끝나면 기분이 나쁘다. 무리해서 과장해서 표현한 것도 없고 충분히 있을 법 한 일인데 기분이 나쁨.....짜증남....
하보영
1.5
아 개짜증나
노이알비노이
4.0
어른이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자신이 당한 일이 뭔지 잘 모를만큼 어리다. 하지만 곧 알게 될 것이라는 걸 알기에 먹먹하다.
찬미
3.5
실제로 부족한 집 아이들에게 있을 수 있는 삶이다. 가난 때문에 그들의 시간에 부모는 부재하고, 늦은 밤시간까지 놀이터를 뛰어다니고, 허한 마음이 늘 느끼는 감정이라 익숙해지고, 낯선자라도 내게 관심을 보이면 금세 친숙한 자가 된다. 다행히도 이 영화가 내 삶은 아니지만, 안타깝게도 초등학생때 내 친구의 일이며 우리 동네에 살던 어린 여자아이들의 일이다. 그 경험이 이상하다는 걸 알지만, 함께 하지 못해 멀기만한 부모에게는 말하지 못한다. 후에 시간이 지나서 깨닫게 되었을 때의... 그럴 수 밖에 없었나 하는 아픔... 조금의 가난으로 인해 모든 게 조금씩 부족해지고, 그로 인해 빚어질 수 밖에 없는 무관심. 아무도 이런 삶이 누군가에겐, 어디에서는 흔한 삶이라는 걸 모른다. 그저 공유한 자들만이 침묵으로 인지할 뿐이다.
도이
3.0
존재하지만 모르는 것들의 우화
황민철
3.5
현실을 바라보겠다는 그 의지와 시선에 응원을 보내본다. 차갑게 얼어붙어있는 자본주의에 부딪친 동심이란 달걀이 깨어지는 그 순간을 잡아내고, 익히 알지만 바라보기 어려운 그 사실들에 눈을 마주치게 한다. 들춰낸 현실의 냉혹함이 마무리 되기전에 끝나는 이 영화의 힘없는 결말이 아쉬운 건, 역시나 이 영화가 시사한 바가 마음에 와닿아서가 아닐까.
주 영 화
3.0
아이야, 세상은 만만하지 않단다
Hyun Zo
5.0
성장이란 순수한 본체의 상처를 뚫고 나오는 자기방어적 아집. 여성의 성장통에 대한 고찰에 제목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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