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독일의 위대한 과학자, 알렉산더 본 훔볼트와 칼 프레드리히 가우스. 알렉산더는 세계를 측정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모으기 위해 전세계로 모험을 떠나고 칼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계의 표면을 계산하려 한다. 먼 훗날 만나게 된 두 사람은 비록 방법은 달랐지만 세계를 알고 싶어하는 열정은 같았음을 알게 된다. 3D의 웅장한 화면으로 만나는 두 괴짜 천재의 열정. [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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