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랜드의 록 밴드 ‘수메’는 1973년부터 1976년까지 3장의 앨범을 내놓으며 그린랜드의 역사를 바꿔놓았다. 정치적 메시지가 담긴 이들의 앨범은 그린란드어로 녹음된 첫 음반이었으며 ‘혁명’이나 ‘억압’같은 말들을 그린랜드어로 알리기 시작했다. ‘수메’는 그린랜드의 문화와 정체성을 되살려내고 250년간 지속된 덴마크의 통치를 벗어나 독립정부를 세우기 위한 발판이 되었다.(Korean Premiere, TIFF 2014 상영작)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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