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영상이란 우리에게 '피할 수 없는 사회적 환경'이 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TV는 우리 가정의 가장 중심적인 위치에 모셔져 있고 수면, 노동시간을 제외하면 우리가 가장 많이 하는 일은 바로 TV 앞에 앉아 있는 일이 되어 버렸다. TV는 현대인에게 '제2의 신, 제3의 부모, 제4의 권력'으로 존재한다. 우리가 TV를 보는가? 아니면 TV가 우리를 보는가? 한 인간의 삶과 생활 속에 대중매체가 얼마나 깊숙이 스며들고 있는지를 드라마와 다큐형식을 빌어 살펴보려한 이 작품의 1부는 드라마 형식으로 시작하는 미디어 숲속의 사람들이다. TV를 처음 접하는 유아기에서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TV에 지배당하는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부는 다큐멘터리 'TV와의 전쟁'이다. 한달 간 TV보기를 차단당한 사람들의 상황을 통해 '과연 우리에게 TV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Nowadays, media are 'necessary social circumstances.' Most of all, TV is placed on the very center of our home, and we spend most of our days and nights, except for the sleeping and labor time, sitting in front of TV. TV is "the second god, the third parents and the firth mighty" to the moderners. In this circumstance, we have these following questions--do we see TV? Or does TV see us? This film explores the ways in which mass media infiltrate into people's lives and shows aspects of people's lives through the form of both drama and documentary. In this way, the film has two parts. The first part is the drama, People in the Media Woods where we can see that a person has been controlled by TV in the process of becoming an adult since the babyhood. The second part is the documentary, A War against TV where the question of what is really TV to us is asked showing the states of those who are banned to see TV in a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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