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근깨
주근깨
2019 · 드라마/단편 · 한국
27분 · 15세

자신에게도 제법 예쁜 구석이 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다. 영신(권여은)이 주희(정수빈)에게 꽤 예쁜 곳에 주근깨가 났다는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 말이다. 영신은 엄마의 강제에 못 이겨 방학 중 다이어트 캠프에 머물다 주희와 단짝이 된다. 영화 <주근깨>는 규격화된 아름다움과 ‘노오력’을 통한 성공을 주문처럼 반복하는 다이어트 캠프를 우리 사회의 축소판으로 그려낸다. 극심한 허기에 냉장고를 부수고 매일같이 탈출을 기도하는 영신과 달리 주희는 모질게 살을 뺀 후 남부럽지 않게 살기 위한 미래의 계획을 살뜰히 짜두었다. 허기와 마찬가지로 첫사랑은 예고치 않게 엄습하는 법. 우연히 주희와 장난스런 키스를 나눈 후 영신의 마음은 일렁이기 시작하는데, 지루했던 단식원 생활은 제법 견딜만한 것이 될지도 모른다. [2019년 제20회 대구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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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땅
3.5
무엇보다 필요했던 건 동기였다. 무엇을 하고싶어하는지... 스스로 찾기까지... #21.4.11 (446) #다이어트 #단식 #배신 #주근깨
☕️
4.0
잘 만든 단편은 다 한예종꺼더라...
융윤
4.5
비로소 본인의 의지로 달리는 영신이의 미소
박한슬
2.0
흥미로운 감정의 뭉치들이 엔딩에서 재미 없게 흝어져버린다. -2019 JIFF
머야 고스
1.5
스포일러가 있어요!!
126🏳️🌈
4.0
주희가 미움을 많이 받는다는 감독님의 말에 놀랐다 레즈 마음에 불지른 헤녀가 나빴다는 맥락이면 인정
오시원
3.5
카메라엔 감독이 그린 시선이 정확히 담겨 보인다. 아쉬운 마지막 장면은 감독의 새로운 영화를 기대하는 것으로 지웠다.
rudolf
3.0
정수빈 배우가 날라다녔다. 나중에 같이 작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 디기 뻔한데 그게 다 잡혀서 신기했고, 끝나고 나서 서로에게 내가 못만들 영화를 만들어서 부러웠어요 하는 소감을 주고 받았다. 마지막 장면은 이해가 잘 안됐다. 어렸을때 첫사랑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게 이해가 잘 안됐다. 첫사랑이 좋아하는 그놈이랑 나랑 이름을 써놓고 각자 장단점을 적어보고 내가 더 낫네 근데 왜? 하기도 했는데, 근데 누가 누굴 좋아하는 건 그런게 아닌 걸 깨달았고, 그걸 아는게 사춘기를 졸업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이 영화를 보고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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