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터 뎅글러는 열여덟살에 고국인 독일을 떠나 미국으로 갔다. 2차 대전 후의 독일에서 태어나고 자란 디에터는 어려서부터 날고 싶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고, 그의 미국행의 이유도 하늘을 날고 싶다는 꿈 때문이었다. 미국 해군에 입대해서 파일럿이 된 디에터는 1966년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가 라오스에서 격추당해 포로가 된다. 포로 수용소를 탈출하려다 가장 친한 친구는 죽음을 당하게 되자 디에터는 고문과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면서 하루 하루를 지내는데...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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