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 오도넬(Liam O'Donnell: 제임스 브로린 분)과 레베카(Rebecca Mathis: 샤논 트위드 분)는 두사람 다 성 임상 정신과 치료의사이다. 어느날 레베카의 남자 환자 한사람이 성임상 치료를 받다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된다. 오빠의 죽음에 의혹을 가진 여동생 쇼사나(Shoshona Reed: 엘리자베스 샌디퍼 분)가 환자로 가장하여 레베카에게 접근한다. 그녀는 레베카를 미행하고, 한밤중에 몰래 집안에 숨어드는 등 괴롭힌다. 또한 레베카는 환자의 죽음으로 인해서 도의적인 책임으로 리안의 병원에서 의무 치료 봉사를 하게 된다. 한편 레베카에게 성 임상치료를 받는 톰(Tom Mueller: 크레이그 스텝 분)의 부인은 남편으로 인해서 레베카의 치료방법에 의심을 갖고 접근하게 된다. 어느날 레베카가 다녀간 뒤 바로 쇼사나가 누군가에게 살해되자 그녀를 협박죄로 경찰에 신고했던 레베카가 용의자로 지목받는다. 연이어서 레베카의 남자 환자 톰도 연달아 죽음을 당하게 된다. 경찰은 두사건의 용의자로 레베카를 지목하고 그녀는 곤경에 처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레베카는 리안에게 의지하게 되고 두사람은 뜨거운 사이로 발전한다. 결국 두사건의 범인은 죽은 환자의 부인임이 밝혀지고 레베카는 곤경에서 벗어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