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의 땅

They're A Weird Mob
1966 · 코미디 · 영국, 호주
1시간 52분 · 전체
별점 그래프
평균1.5(6명)
평가하기
1.5
평균 별점
(6명)
영화의 배경이 되는 1965년 호주는 그야말로 기회의 땅이었고, 시드니 인구 4명 중 1명은 이민자였다. 기자인 니노 역시 사촌이 일하는 잡지사에서 일을 하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호주로 온 이민자다. 그러나 이탈리아와는 많이 다른 호주의 문화 때문에 니노에게 이 기회의 땅은 이상한(Weird) 나라로 비쳐질 뿐이다. 호주에 도착한 니노는 사촌의 잡지사가 망했고, 사촌은 도망갔으며, 사촌이 여비로 보내준 돈은 그 지역 건설 회사의 사장 딸인 케이에게 빌린 것이라는 걸 알게 된다.   일자리를 구하던 니노는 결국 건설 현장에서 막일을 하게 되고, 열심히 일하던 그는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된다. 잠잘 곳도 없어, 비어 있는 사촌의 잡지사 사무실에서 쪼그려 자는 신세인 니노는 막일로 번 얼마 안 되는 돈을 쪼개 케이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해변까지 찾아간다. 그 후로도 니노는 계속 푼푼이 케이에게 돈을 갚고, 케이는 그런 니노에게 조금씩 호감을 가지게 된다.   한편, 니노는 배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이탈리아 여자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그녀가 일하는 이태리 식당에 찾아간다. 그러나 그녀에겐 이미 약혼자가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친구와 식사를 하며 둘을 지켜보던 케이는 둘의 관계를 의심하지만 이내 진실을 알게 된다. 그렇게 티격태격하던 니노와 케이는 결국 사랑에 빠진다. 케이는 아버지에게 니노를 소개하고, 그녀의 아버지는 전직 기자에, 이민자이며, 막일이나 하는 니노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 그러나 니노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케이 아버지의 마음을 움직여, 케이와의 결혼을 허락 받는다.

<울트라 코리아> 10주년 기념 이벤트

파라다이스시티 인천에서 만나보는 전세계 최정상 라인업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 AD

<울트라 코리아> 10주년 기념 이벤트

파라다이스시티 인천에서 만나보는 전세계 최정상 라인업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 AD

출연/제작

코멘트

10+

갤러리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