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미안해요

Une parisienne
1957 · 이탈리아,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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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동물 애호가로 유명하지만, 이전에 풍만한 몸매와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뭇사나이들을 매료시킬 때의 브리지트 바르도가 자신의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는 영화. 그녀는 마를린 먼로와 함께 관능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로 유명하다. 특히 <그리고 신은 여자를 창조했다>에서 보여준 그녀의 뇌쇄적인 매력은 당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영화에서는 바르도의 20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후기작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그녀만의 발랄하고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미셀 브와롱 감독은 르네 클레르 감독 밑에서 영화 경력을 시작했다. 특히 그는 브리지트 바르도와 함께 호흡을 맞춰 <너티 걸>, <나와 함께 춤을> 같은 코미디 영화를 주로 만든 감독이다. 감독은 자신의 장기인 슬랩스틱과 가벼운 농담을 영화 곳곳에 배치하고 있는데, 특히 장 오렐이 쓴 발랄한 대사는 남녀간의 티격태격한 감정을 잘 표현해내고 있다. (EBS 편성부) 프랑스 수상의 딸인 브리지트(Brigitte Laurier: 브리지트 바르도 분)는 아버지의 비서실장으로 일하는 매력적인 청년 미셀(Michel: 앙리 비달 분)을 사랑한다. 그러나 플레이보이인 미셀은 브리지트에게는 관심을 보이지 않고 야당 당수의 부인과 밀회를 즐긴다. 브리지트는 아버지가 서류를 원한다는 구실로 미셀을 솔로뉴의 사냥터로 오게 만든다. 어느 날 미셀을 감시하던 브리지트는 미셀의 옛 정부였던 카롤린(Caroline: 끌레어 모리어 분)과 미셀의 방에서 만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침대에 숨어있는 모습을 들키게 된 브리지트는 스캔들을 피하기 위해 미셀과 결혼하게 된다. 결혼 후 미셀은 진정으로 브리지트를 사랑하기 시작하는데, 정작 브리지트는 남편의 과거 편력 때문에 그를 믿지 못한다. 사소한 전화 한 통, 말 한마디에도 질투심을 느끼던 브리지트는 아무하고 바람을 피우기로 결심한다. 브리지트는 급기야 파리를 방문 중인 한 우방국의 샤를르 왕자(Prince Charles: 샤를스 보이어 분)와 니스로 여행을 떠나고 이 사실을 미셀에게 알린다. 미셀은 질투심에 사로잡혀 안절부절 못하게 되고 이런 사실을 알게 된 브리지트는 미셀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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