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레네 3부작 다큐멘터리 <게르니카>, <반 고흐>, <폴 고갱> 세 작품 모두는 각각 해당 아티스트의 작품 이미지들 만으로 몽타주하고, 그 위로 나레이션을 공명시키면서 감독만의 독특한 영화 언어로, 회화적 공간 혹은 아티스트의 예술 세계에 접근하려 한다. [제4회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